다이소 수입과자 프레츨 체다치즈 (미국판매 1위 과자)

다이소 수입과자 프레츨 체다치즈


안녕하세요. 과자를 좋아하는 암행언사 입니다.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다이소 다 아시죠?

요즘 다이소의 상업적 전략이 장난 아닌거 같습니다.

생활용품 판매를 넘어서 식품까지 팔고 있는데요.

그 중에 저를 사로잡은 것은 다이소 수입과자 코너 입니다.

 

 

캔디류랑 쿠키류로 분류되어 있는데 종류도 엄청 다양하고 많습니다.

선택하기 고민되었지만, 치즈를 좋아해서 망설임 없이 치즈가 포함된 제품을 골랐습니다.

다이소 수입과자 코너에서 고른 것은 프레츨 체다치즈 맛 입니다.

 

 

가격은 착하게 1000원 입니다.

미국판매 1위 라고 적혀있네요.

원산지는 트럼프 월드 MADE IN USA 입니다.

 

 

과자 용량 57g 그램입니다.

열량은 295kcal

밥 한공기에 300kcal 정도니깐 밥 한공기 먹는거예요.

체다치즈는 2.2%나 들어가 있습니다.

 

 

봉지 뒷면에는 1909년 펜실베니아 "스나이더스 패밀리" 의 레시피와 최상급재료로 만든 미국 정통의

"Pretzel Pieces" 즐겨보라고 적혀있습니다.

하트모양의 프레츨 조각을 맛있게 먹으라는 말이겠죠?

프레츨보다는 프레즐이라 부르는게 더 부르럽게 느껴집니다.

나만 그런가?

 

 

봉지가 뜯기가 생각보다 어렵네요.

가위로 싹뚝자르기를 추천해요.

프레츨 양이 생각보다 만족 스럽습니다.

빛깔도 노란게 식욕을 자극하는게 맛있어 보입니다.

단무지가 노란색으로 물들이는 이유도 식욕을 자극하기 위해서라지요.

 

 

체다치즈가 과자에 굉장히 많이 묻어 있습니다.

과자를 뒤덮었다는 표현이 맞겠군요.

생각보다 딱딱해서 당황스럽습니다.

브이콘의 강도와 비슷하네요.

치아가 약한 노약자나 어린이가 먹기에는 불편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딱딱하지만 브이콘처럼 중독성이 있습니다.

체다츠즈향과 고소함이 환상적입니다.

짜운감이 다소 있지만, 묘한 매력에 계속 먹게 됩니다.

 

 

 

그리고 맥주를 땡기게 하는 맛입니다.

왜 미국에서 판매 1위인지 알듯합니다.

간단하게 맥주 먹고 싶을 때 아주 좋은 안주입니다.

몇 봉지 구매해서 집에 저장해 놓아야 겠습니다.

퇴근 후 집에서 먹는 맥주와 프레츨 생각만 해도 행복합니다.

 

 

프레츨의 다른 맛인 허니머스타드&어니언 입니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비추천입니다.

소맥같이 섞여 먹는 매력이 없습니다. 이 조합은 별로 입니다.

머스타드도 아닌것이 어이언도 아닙니다.

허니는 어디 갔는지... 이도저도 아닙니다.

결론은 개인적으로 프레츨 체다치즈를 추천드립니다.

다이소 수입과자 코너 한번 방문해서 수입과자 맛 보세요.

다음에는 무엇을 먹어볼까요?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오늘도 내일도 건강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