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가면 먹는 빵인가? 말로만 듣던 도쿄바나나를 먹다.

안녕하세요. 대구 촌놈입니다. 아는 동생이 일본여행 간다길래 기념품 사오라고 했다.

여행에서 돌아온 후 연락이 왔다. 형님 먹는게 남는거라며 도쿄바나나를 준단다.

바나나? 도쿄바나나? 도쿄에서 바나나를 사왔냐?!! 바나나는 한국도 많거든!!

빵이란다. 빵? 바나나빵??? 유명한 빵이라는데 첨들어 본다. 일본가면 사오는 유명한 빵이란다.

대만가서 먹은 펑리수가 생각난다. 달콤하려나?

 

포장이 깔끔하다. 퀄리티가 있어 보인다.

 

포장을 뜯으니 더 깔끔하네.

흰색에 디자인이 심플하다. 바나나 디자인이 예뻐서 맘에 든다.

일본어 한문 패스;;

 

와~ 비쥬얼 굿이다. 역시 바나나 모양에 노란색이다.

8개 들었구만, 적어서 아쉽다.

일본에서  1상자에 가격이 1000엔정도 한다.

1만원?정도. 1개에 1000원이 넘는 가격이다.

인터넷에서는 1만 5000원 정도에 판매 중이다.

 

개별 포장 되어 있는데 무지 깔끔하다.

도쿄바나나다.

 

포장지를 뜯어보니 무지 예쁘다.

먹음직 스럽다. 먹어볼까!!

 

일단 안을 살펴보니 노란잼이 듬뿍 들어있다.

노란잼, 아마 바나나가 들어간거 같다.

 

끝까지 들어 있네.

무지 달콤하고 맛있다.

분명하게 바나나를 넣어서 만든잼이 확실하다.

바나나 맛이 난다.

 

먹는 음식에 죄송스러운 비유지만, 콧물같다.

누런 콧물.

그러나 맛있다.

 

방부제가 들었네;;

먹지 말자.

 

어디 갔지?

내 뱃속으로...

바나나 맛이 나서 달콤하니 맛있다.

그러나 나는 대만 펑리수가 더 맛있는거 같다.

달콤한 걸 워낙 좋아해서...

 

 개인적인 소망으로 우리나라도 외국인이 놀러오면 사가는 유명한 빵같은게 있으면 좋겠다. 좋은 상품이 될꺼 같은데... 우리나라도 여행지 가면 유명한 빵이 많기는 한데 외국인들이 꼭 사가는 빵 같은게 있나? 내가 모르는건가? 아무튼 없다면 있으면 좋겠다.있다면 댓글로 좀 알려주세요. 이상 대구 촌넘의 도쿄바나나 빵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