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역 근처 화통삼 먹빵, 커피스미스 죽전점

벌써 4월이다. 2017년이 3달이나 지났다. 옛말 틀린게 없다. 나이 먹으니 시간이 총알이다. 어제 2017년 3월 마지막날 불금을 보냈다. 친하게 지내는 동생이 여자친구가 생겨서 인사시켜 준다고 했다. 저녁을 먹었다. 메뉴는 삼겹살! 죽전역 근처에 화통삼에서 먹었다. 화덕 통근이 삼겹살? 그래서 화통삼이였나? 아무튼 화덕에 초벌구이해서 나온다.

돌판위에 꾸워 주는데 비쥬얼이 좋다. 상차림도  깔끔하다. 고기가 신선하고 좋다. 여러가지 장도 나오는데 맛있다. 삼겹살 맛은 엄지척이다. 고기를 맛있게 먹은 뒤에 볶음밥으로 마무리 했다. 치즈 올린 볶음밥이다. 알바생이 잘 볶아서 하트로 만들어주고 간다. 그 위에 치즈를 듬뿍 올려준다. 이것 또 한 별미다. 엄지척! 치즈가 싫으시면 김가루를 올려두 된다.

축하기념으로 내가 계산을 했다. 그러시 커피를  사겠단다. 기브엔테이크! 예의 바른 커플 같은이라고. 죽전역근처에는 아파트단지가 많아 커피숍이 많다. 그 중에서도 커피명가에 사람이 많이 간다. 하지만, 캐슬 나이트 근처에 커피스미스로 갔다. 오며가며 봤었는데, 처음 가본다.

 와~ 장난아니다. 커피스미스 죽전점은 위치도 좋고, 주차장도 있다. 실내가 너무  아늑하고 깔끔하다. 2층까지 있고 넓고 분위기가 좋다. 진작 와 볼걸. 연인들에게 추천한다. 애인생기면 가야겠다. 동생커플이 밥도 맛있게 먹어줘서 고마웠는데, 커피까지 먹고 분위기가 달달했다. 여친성격이 맑고 꾸밈없어 좋았다. 정말 잘 어울리는 커플이다. 행복한 커플을 봐서 그런건지, 얻어 먹은 커피때문에 잠이 안오는건지. 지금 이렇게 몇자 끄적여 봤다. 오늘 대화속에서 많은 걸 배웠다. 불금 기쁜 시간 주심을 감사합니다. 연인이나 친구들과 볼 때 죽전역 화통삼에서 삼겹살 먹고 커피스미스 죽전역 추천한다!
오늘도 내일도 건강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