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의 효능과 유통기한 알아보자. 벌꿀은 상할까?

꿀의 효능! 유통기한도 알아보자! 그리고 먹기전 꼭 알아야 절대 놀라운 사실 하나!

생명이 달려있습니다. 꼭 보세요!


 

 

꿀의효능

꿀은 효능은 엄청나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완전 만병 통치약이다.

간단히 얘기하자면 피로회복, 숙취해소, 감기예방, 다이어트 등등 심지어 당뇨에도 좋다고 한다.

 

그러나 세상 모든게 다 좋을 수는 없다. 자기 체질에 맞게 적당하게 섭취하길 바란다.

효과, 효능에 대한 정보는 넘쳐나니깐, 각설하고, 놀라운 사실 하나를 알게되었다.

매우 놀라운 사실! 돌 전 아기를 가지고 있거나 주위에 있다면 꼭 봐주시길 바란다!!

소중한 생명을 잃을지도 모르니 말이다. 나도 정말 모르는 상식이였다!

돌 지나기 전에 갓난아기한테는 절대 꿀을 먹이면 안 된다고 한다.

이유는 돌 전아기는 면연력이 아직 갖춰지지 않았는데, 꿀에는 보툴리늄을 톡신을 생성하는 박테리아가 들어있다고 한다.

보툴리늄 톡신(Botulinum toxin) 어려운 용어다. 하지만 toxin 톡신... 즉 독소 같은거라고 보면 되겠다.

즉, 돌전 갓난 아기는 이 독소를 해독할 능력이 없다. 면연력이 갖춰 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 살 이하의 완전한 면연력을 갖추지 못한 아기가 보톨리늄균(Clostridium botulinum) 포자로 오염된 꿀을 섭취하면,
최악의 경우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웃 나라 일본에서 사망한 사례가 있다. 꼭 주의해야겠다.

 

꿀은 상할까?벌꿀의 유통기한을 알아보자.

별 생각없이 꿀을 먹으려는데, 사진처럼 이상한 덩어리가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상했나? 꿀도 상하는가? 몹시 찜찜했습니다. 벌꿀도 상하는지 알아봅시다.

 

아니나 다를까 유통기한이 지났네요.

그런데 꿀은 유통기한이 없다고 한다.

단, 순수 100% 꿀벌일때 얘기이다.

벌꿀 100%라고 표기 되어있다.

꿀은 왜 상하지 않는 걸까? 알아보자.

 벌꿀은 20프로정도의 수분을 제외하고는 과당, 포도당, 자당 등의 당 성분으로 이뤄져 있기 때문이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당 함량이 높아서 미생물이 살기 어렵다는 말이다. 생선에 굵은 소금을 뿌려 보관하면 쉽게 상하지 않는 이유랑 같다고 보면 되겠다. 삼투압 현상 때문에 미생물이 살수 없다나? 머라나, 아무튼 수분의 활성이 낮아져 세균이 생기 힘들다고 한다. 세균이 살기 힘든 환경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상품라벨에도 당당하게 100퍼센트 꿀이라고 적혀있으니 먹으면 되겠다.

글을 포스팅을 미루고 미루다가 지금 하는데, 지금은 저 벌꿀은 이미 내 뱃속에 있다. 다먹었다.

아무 이상 없었다는 걸 참고로 말씀 드린다. 100프로 꿀벌이라면 오래된 꿀도 안심하고 드시면 될 듯하다. 일단 저는 이상이 없네요. 혹 모르니 찜찜하면 조금 드셔보시고 별이상 없으시면 드시던지요. 그건 본인의 판단에 맞길께요. 그리고 호기심에 저 하얀 결정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그럼 꿀의 하얀 결정은 무엇인가?

 처음 채집한 꿀은 액체상태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설탕입자 같은 흰색 결정이 생성된다. 이 결정체는 벌꿀의 성분 중 과당보다 포도당이 많을 때, 즉 포도당이 벌꿀용액 바깥으로 빠져나와 생성되는 것이다. 이런 결정체가 생성되는 것은 포도당과 과당의 비율뿐 아니라 밀원의 종류, 꿀의 저장온도 등과도 깊은 관계가 있다. 사실 하얀 결정체는 벌꿀의 품질이상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뭉게구름 같은 흰색 결정이 있어도 설탕이 섞인 게 아닌가, 또는 변질된 게 아닌가 등의 걱정을 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얘기다. 벌꿀은 상온에 보관하면 된다. 결정은 따뜻한 물에 먹으면 녹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상 꿀물 한번 먹으려다가 호기심에 알게된 사실을 포스팅 해보았습니다.

3줄 요약

 

 

1. 100프로 벌꿀은 유통기한이 없고, 상하지 않는다.

2. 돌전 아기에게는 꿀을 먹이지 말자.

3. 아무리 좋은 것도 적당하게 자기 체질에 맞게 먹도록 하자.